일상

허리 통증 치료 후기 (정선근 TV)

dh15 2025. 2. 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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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겨울에 허리를 삐끗했었다.

정말 악 소리가 날 정도의 고통이었다.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왔다.

간신히 참고 정형외과에 갔다.

X ray도 찍고 의사가 허리를 눌러도 보고 다리도 들어보았다.

다리가 저리진 않았다. 협착은 아니라고 한다.

척추도 지금 퇴행성이고 근육도 다쳤다고 한다.

걷는 것, 앉는 것, 눕는 것 모든 동작이 고통스러웠다.

일주일 내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허리가 녹는다라는 표현은 가장 정확한 표현이다.

3주 정도 지나자 어느 정도 예전처럼 돌아왔었다.

그 뒤로 오래 앉아있거나 조금만 무거운 걸 들거나 버티는 자세로 있을 땐 허리가 시큰거리며 뻐근하게 아팠다.

24년 겨울도 마찬가지였다.

허리를 또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갔었다.

다행히 저번만큼 심하진 않았지만 1주일 정도 아팠다.

뼈는 이미 어쩔 수 없다.

근육으로 버텨야 한다.

가장 도움 되는 유튜브는 정선근 TV였다.

정선근 TV

www.youtube.com


다른 이상한 유튜브 보고 허리 망가지지 말고 이거 보도록 한다.

알려주시는 운동들을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확실히 통증도 덜하다.

푸시업은 정말 최고의 운동이다.

너무 통증이 심할 땐 엎드려 누워있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무거운 걸 들 때마다 한 번씩 망설여지게 된다.

나이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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