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겨울에 허리를 삐끗했었다.정말 악 소리가 날 정도의 고통이었다.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왔다.간신히 참고 정형외과에 갔다.X ray도 찍고 의사가 허리를 눌러도 보고 다리도 들어보았다.다리가 저리진 않았다. 협착은 아니라고 한다.척추도 지금 퇴행성이고 근육도 다쳤다고 한다.걷는 것, 앉는 것, 눕는 것 모든 동작이 고통스러웠다.일주일 내 정형외과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았었다.예전에 어르신들이 말씀하신 허리가 녹는다라는 표현은 가장 정확한 표현이다.3주 정도 지나자 어느 정도 예전처럼 돌아왔었다.그 뒤로 오래 앉아있거나 조금만 무거운 걸 들거나 버티는 자세로 있을 땐 허리가 시큰거리며 뻐근하게 아팠다.24년 겨울도 마찬가지였다.허리를 또 삐끗해서 정형외과에 갔었다.다행히 저번만큼 심하진 않았지만 1주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