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파크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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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파크 영등포점 방문 후기
예전부터 자주 갔던 뽀로로파크다. 날이 추워지면서 키즈카페에 갈 일이 많아진다. 3시간이다. 12시 공연에 맞춰서 입장한다. 그때그때 뽀로로의 컨디션에 따라 춤선이 다르다. 쿠킹클래스에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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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파크 영등포점을 다시 갔다.
할인을 많이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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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여전히 좋아한다.
여러 번 와서 그런지 탐색시간 없이 바로 편안하게 놀이한다.
공연도 아직 집중해서 본다.
하지만 뽀로로 머리가 왜 저리 흔들리는지 이상하다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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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춤출 때 유난히 머리탈이 위아래로 들썩였었다.
이제 여기서는 아이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는 별로 없다.
예전에 방방이를 뛰면 다칠까 봐 걱정했었다.
이젠 다른 동생들을 다치게 할까 봐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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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방방이를 좋아한다.
기술이 늘었다. 굉장히 높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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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짐도 좋아한다.
구석구석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따라다니는데 허리가 끊어질 때쯤 기차를 타러 간다.
뚜뚜카는 원래 2대를 운영했었다.
오늘 와보니 한 대는 고장 났는지 밖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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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그냥 지나쳐간다.
아이는 그래도 한번 앉아본다.
사람이 많아 뚜뚜카는 못 타봤다.
아이는 아쿠아존을 은근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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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미지근했다.
3개 중 1개는 고장이었다.
그래도 아이는 한참을 놀았다.
장난감 물고기를 손으로 잡고 분수를 손으로 만져보는 게 신기한가 보다.
식당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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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 이상 먹으면 이용 시간 1시간을 추가해 준다.
저번에 쿠킹클래스를 좋아해서 오늘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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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코쿠키 집 만들기다.
밖에서 보니 아이는 너무 즐겁게 만들고 있다.
직원이 도와주고 사진도 찍어준다.
30분 동안 꿀 같은 휴식이다
이용 시간 1시간이 추가되었다.
오늘 놀면서 아이와 여긴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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