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를 탄 지 1년이 좀 넘었다.거리는 15000km를 넘어간다.거의 매일 타고 있다. 차는 소처럼 일하는 중이다.차를 사기 전에 이 차에 대해 많이 찾아봤었다.시승기가 대부분이었고 딱히 단점이 없었다.옵션은 타다 보면 쓸모없고 고장요인이 늘어나는 것뿐이라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다.하지만 차는 혼자 타는 게 아니니 가족의 생각도 반영해서 옵션을 넣었다.3단계 중 제일 아래인 프리미엄 등급을 선택했다.가솔린 2.0이고 아래 옵션을 추가했다.차의 외관은 멋지다.진작에 로봇처럼 만들었어야 했다. 차는 동물처럼 만들면 안 된다.페이스리프트 때 디자인한 사람은 천재다. 그전 모델에서 현재 모델로 완벽하게 살려냈다.차 크기도 크다. 앞에 전방 센서 없었으면 이미 열댓 번은 긁었을 것이다.처음에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