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왔던 책이고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영화로도 만들어졌고 맷 데이먼이 주연이었다.이 책을 지금 봤다.화성에 혼자 남겨졌을 때, 모든 것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떻게든 대응하며 살길을 찾는다.SF 소설이지만 잘 만들어진 소설이다.주인공의 발상은 천재적이고 과학지식은 박사급이다.그보다 놀라운 것은 X 같은 상황에서도 일단 침착하고 생각을 해본다는 것이다.우울증, 무기력증 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다.죽음을 예상한 상황에서도 하나하나 정리를 하고 있다.그래. 이런 정신력이다.이과에 우울 같은 감성이라니당치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