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추워서 공원은 가기 어렵다.
실내 키즈카페에 갈 계절이다.
카톡으로 계속 행사 문자가 와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공장들 너머로 뽀로로파크가 보인다. 주차장에서부터 아이는 흥분해 있다.
2층 매표소에서 팔찌를 받고 하나씩 착용한다.
5층 라이선스 따러 먼저 간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이는 이 5천 원짜리 면허증을 참 좋아했다.
락커는 층마다 곳곳에 있었다.
4층은 뽀로로 마을이다.
만화에서 나온 마을을 재현했다..
퀄리티 훌륭하다
200명 수용가능 소극장에서 싱어롱쇼가 있다.
아이는 초집중해서 보았다.
이날은 루피의 춤선이 남달랐다.
무대 바로 앞에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나가서 춤추기도 한다.
운영시간은 10시에서 18시. 주말은 19시까지이다.
오픈런해서 마감할 때까지 있다 보면 아이들 체력은 정말 무한이라는 것을 느낀다.
정글짐 무한루프를 돌고 허리가 끊어질 때쯤 다른 걸로 넘어가주신다.
아이는 이 아쿠아존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한다.
방수앞치마와 수건 아이 반팔 반바지,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다.
후룸라이드를 가장 재미있어했다. 2번 탔다.
점심을 이곳에서 해결한다.
메뉴는 새로울 것 없다.
생명수는 먹어주도록 한다.
방방이에서도 엄청 신나게 놀았다.
아이는 매우 아쉬워한다.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나온다.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올겨울에 한번 더 올 생각이다.
사실 아이에겐 올 겨울까지가 뽀로로 좋아할 나이라고 본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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